‘원창묵 시정 10년’ 책 한권에 담았다
‘원창묵 시정 10년’ 책 한권에 담았다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1.01.1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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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2020년 ‘원주, 미래를 디자인하다’ 발간
성과, 미래 전망 담아...원시장 “유용하게 활용되길”
[사진=원주시 홈페이지 e-book]
[사진=원주시 홈페이지 e-book]

원주시는 2010년~2020년 시정 변화와 성과를 담은 백서 ‘원주,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최근 발간했다. 191쪽 분량의 백서에는 민선 3,4,5기 ‘경제·문화’, ‘건설·도시’, ‘환경·녹지’, ‘보건·복지’, ‘농정’, ‘자치·경영’, ‘기타’ 등 6개 분야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원주시의 10년 주요 변화를 보면 예산은 7,886억 원에서 1조 8,622억 원, 인구는 31만 7,094명에서 35만 2,860명, 도심공원조성 면적은 70만 1,080㎢에서 202만 4,897㎢, 수출실적은 5억 1,973만 1,000달러에서 7억 9,570만 4,000달러, 사업체수는 2만 2,759개에서 3만 61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시설수는 457개에서 643개,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57개 팀 2,800명(2011년)에서 142개 팀 1만 456명으로 행사 위상이 높아졌다.

원창묵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시민 여러분과 이뤄낸 원주의 눈부신 변화와 함께 소중한 기록을 담았다”며 “원주시정을 이해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원주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도서관 등에 백서를 배부했다. 시 홈페이지 e-book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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