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지난해 동물포획,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출동 건수가 2,726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3,489건보다 763건(22%) 줄어든 수치다. 출동 내용별로 벌집제거가 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물포획 23%, 잠금장치 개방 11%, 안전조치 8%, 자연재난 4%로 뒤를 이었다.
원주소방서는 생활안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안전센터에서도 생활안전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부터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119생활안전지원단 84명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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