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원, 상반기 무실동 시대 개막 목전
원주문화원, 상반기 무실동 시대 개막 목전
  • 김은영기자
  • 승인 2021.01.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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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근린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3월 완공
지하1층 지상 2층...현 건물보다 2.5배
△문화예술회관 조감도
△문화예술회관 조감도

지역 문화진흥 활동 거점공간인 원주문화원이 상반기 중 중앙근린공원 1구역 내 신축 원사로 이전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문화원이 현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무실동 산45의16번지 중앙근린공원 1구역 내 문화예술회관으로 이전한다.

연면적 4,25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60석 규모의 공연장, 전시실, 회의실, 강의실, 다목적연습실, 실습실과 함께 184면의 주차장을 갖출 예정이다. 원인동 현 원사(1,733㎡)보다 2.5배가량 넓다. 인근에 야외공연장, 둘레길 등이 위치해 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준공될 예정인 가운데 5월부터 개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99년 신축된 현 문화원은 낡고 비좁은데다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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