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직원 4명 배치
원주시는 지난 18일 아동학대 문제를 전담할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학대조사 전담 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 전문요원 2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TF팀은 민간에서 담당하던 아동학대 조사와 요보호아동 사례관리 등 지자체 이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학대피해, 위기아동의 정보 공유와 보호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원주지역 아동학대 신고는 404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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