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청년 일드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청년 일드림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디지털·비대면 분야와 관련된 업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역량을 높여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선발되면 3~12월까지 10개월간 대양의료기 주식회사 등 20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인건비의 90%와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선정 규모, 신청 방법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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