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리조트는 설 명절을 맞아 객실에서도 간편하게 설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명절 특선 도시락을 판매한다. 이번 설 명절 도시락은 오크밸리 한식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메뉴들로 구성됐다.

먼저 오곡이 들어간 잡곡밥,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황태 버섯국과 소고기무국은 명절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하기 제격이다. 다진 고기와 야채를 직접 손으로 빚어 만든 수제 떡갈비는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과일을 직접 갈아 간장과 함께 조려낸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강원도 특산품인 코다리 조림과 감자떡을 포함해 지역 특색을 더했으며, 명절을 대표하는 삼색나물과 모듬전으로 푸짐한 상차림 제공한다. 오크밸리 관계자는 “코로나로 온 가족이 함께 모이기는 어렵지만, 설 명절 도시락과 함께 명절의 풍성함과 다양한 명절 음식을 객실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 명절 도시락은 2인 기준 5만 5,000원이다. 오는 10일까지 네이버 예약 또는 오크뷰 전화 예약(☎730-3680)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김은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