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아파트 분양가 ㎡당 314만 원...광역시 빼고 두번째 높아
민간아파트 분양가 ㎡당 314만 원...광역시 빼고 두번째 높아
  • 원주신문
  • 승인 2021.02.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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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 보다 65만 1,000원 상승
△기업도시 전경
△기업도시 전경

지난달 강원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14만 원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2021년 1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에 따르면 강원의 ㎡당 분양 가격은 313만 8,000만 원으로 전년 동월(248만 7,000원)보다 65만 1,000원 상승했다.

이 같은 ㎡당 분양 가격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 등 광역시를 제외하고 나머지 8개 시도 중 제주(519만 9,000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경북(313만 5,000원), 경남(298만 8,000원), 전남(282만 7,000원), 충남(276만 1,000원), 전북(263만 9,000원), 충북(258만 4,000원) 순이었다.

1월 전국 ㎡당 분양 가격은 393만 7,000원으로 전년동월(361만 7,000원)보다 32만 원 상승했다. 분양가격지수는 강원이 163.0으로 전년동월(129.2)보다 무려 26.18%올랐다. 울산(32.93%), 제주(31.43%)에 이어 상승폭이 3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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