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100명, 주말 300명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달 2일부터 4월 말까지 봄철 산불방지 탐방로 통제기간 곧은재탐방지원센터~곧은재~향로봉~행구탐방지원센터 5.6km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탐방로 예약제는 산불위험이 비교적 낮은 탐방로에 입산을 허용하는 제도다.
이용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으로 접속하여 방문일 전날 오후 5시까지 예약하면 된다. 입장 가능인원은 입구별로 평일 100명, 주말 및 공휴일은 300명으로 제한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산행 중에도 마스크 착용, 정상쉼터 등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 정부 방역지침을 지켜 탐방거리두기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치악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740-9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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