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막읍 문막시장 안에 장터추어탕집이 있다.
1980년 문을 연 꽤 오래된 식당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이제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처음에는 장터국밥이라는 상호로 추어탕을 팔았는 언제부턴가 장터 추어탕으로 바뀌었다.
점심때는 기다렸다가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만점.
특히 문막공단 직원들이 많이 오고 원주시내는 물론 인근 여주에서도 찾아오는 등 이제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양이 많고 옛날 할머니가 해주시던 맛인 김치와 무김치는 추어탕 맛을 더욱 돋운다.
그렇지만 너무 국물이 없이 빡빡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식당앞에는 겨울철을 빼고는 꽃들이 항상 피어있다.
장터추어탕 033)735-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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