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는 26일 오전 11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제24대 김인식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문막읍 출신의 김 회장은 옛 원주군 4-H 연합회장 및 농민후계자 연합회장, 문막농협 수석이사, 문막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는 지난 1964년 전국 최초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농업인의 대축제인 원주삼토페스티벌 주관 단체로 현재 5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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