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부식품 및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푸드마켓과 푸드뱅크가 올해부터 원주시 푸드나눔센터로 통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물품의 효율적 배분과 관리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원거리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이동 푸드마켓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을 맡은 원주시 푸드나눔센터는 학성동 시민복지센터 내에 있다. 푸드마켓은 편의점 행태의 매장에서 월 1회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푸드뱅크는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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