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복글판’ 봄편을 공단 본부 외벽에 설치했다. 이번 봄편 문구는 직원 대상 공모에서 선정된 '띄어 앉은 틈 새에도 따스한 봄이 온다. 언제나처럼'이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처럼 코로나가 종식되고 평범했던 일상도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담긴 메시지다. 공단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7년부터 계절별로 행복글판에 문구를 게시하고 있다. 향후 공모전을 개최해 주민들이 직접 문구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