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체육회는 17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관내 체육시설 9곳에서 2021어르신사랑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볼링과 국학기공을 제외한 9개 종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230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개회식은 생략됐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파크골프, 테니스, 족구, 게이트볼, 궁도, 축구대회가 각각 열린데 이어 오는 27일 한국기원에서 바둑이, 내달 14일 원주탁구광장에서 탁구가, 오는 7월3일에는 국민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이 각각 열린다.  

권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