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새벽시장 16일 개장
농업인 새벽시장 16일 개장
  • 권혜민 기자
  • 승인 2021.04.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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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4~9시까지 8개월간 운영
방문객 35만 명 매출 85억 원 목표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협의회는 오는 16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에서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 새벽시장은 올해 방문객 35만 명 유치와 매출액 85억 원을 목표로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운용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콜 서비스,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농산물 시식·시음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장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의회 임원들만 모여 고사를 지내는 것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과 마케팅팀(☎737-46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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