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I got everything’ 미리내도서관점 개소
카페 ‘I got everything’ 미리내도서관점 개소
  • 권혜민 기자
  • 승인 2021.04.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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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5일 혁신도시 미리내도서관에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를 개소했다. ‘I got everything’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중증장애인들을 채용해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중증장애인 4명이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 베이커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카페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7,000만원을, 미리내도서관이 카페공간 약 42㎡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운영은 사단법인 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원주시지부가 맡는다. 남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업본부장은 “다양한 마케팅과 대국민 홍보를 통해 카페를 활성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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