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에서 ‘다시, 봄’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 예술단체인 원주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 영화 ‘겨울왕국’ 더빙판에서 ‘엘사’의 노래파트를 맡은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음악을 통한 위로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예매는 1인 2매 한정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연 실황은 원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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