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다문화 아동을 위한 ‘미디어로 행복한 세상’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 다문화 아동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미디어 교육으로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뉴스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737-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13일=미디어는 내 친구, 미디어에 대해 알아보기 △20일=뉴스란 무엇인지 알아보기 △27일=뉴스 이미지로 리터러시 배우기 △6월 3일=신문 광고를 활용하여 사고력, 창의력 키우기 △10일=나도 뉴스 비평가 △17일=그림책으로 배우는 가짜뉴스 △24일=뉴스 속 인물에게 가상 인터뷰하기 △7월 1일=이야기가 있는 카드 뉴스 제작

김은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