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 2곳 선정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 2곳 선정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1.04.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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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HAO웰니스 [사진제공=강원도]
△하이원 HAO웰니스 [사진제공=강원도]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KTO)는 2021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사업에 정선의 ‘로미지안가든’과 ‘하이원리조트 HAO 웰니스’ 등 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로미지안가든은 정선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가리왕산 화봉 550고지에 ‘치유와 성찰의 숲’을 모티브로 조성된 시설이다. 23개의 힐링 테마 조형물과 5개의 트레킹 코스가 마련돼 있다.

하이원리조트 HAO(High1 Activity Organizer) 웰니스는 품격 있는 힐링 여행을 위한 다양한 실내·외 프로그램과 명상·트레킹 등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이번에 2곳을 비롯해 홍천 힐리언스 선마, 동해 무릉건강숲,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 웰니스, 원주 뮤지엄 산 명상관, 용평리조트 발왕산, 오색그린야드호텔 등 8곳이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청정 자연을 기본으로 한 치유와 힐링 글로벌 여행의 최적지가 강원도라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폐광지역이 많은 강원도에 새로운 관광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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