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원주시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HUG, 원주시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1.04.30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특정 기사의 내용과 관련 없음<기업도시 전경>

원주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한국주택보증공사는 30일 원주, 충북 진천, 경북 안동.김천, 전남 광양, 경남 거제, 충남 당진을 제5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에 따라 이번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원주시의 미분양아파트는 533세대로 도내 전체 2,063세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강릉 245세대, 평창 238세대, 고성 197세대, 춘천 196세대, 속초 118세대, 삼척 108세대, 정선 107세대 순이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