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재정 조기집행 추진
원주시, 재정 조기집행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6.02.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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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본예산 및 전년도 이월예산 가운데 재정 조기집행 대상액 5,416억 원의 23.1%인 1,251억 원을 3월 말까지 집행한다. 또 55%인 2,979억 원을 6월 말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금 지급요건 완화 및 지급범위 확대, 저소득층 관련경비를 우선 집행한다. 특히 조기집행 상황실을 오는 6월 말까지 상시 운영하며 조기집행 집행률 관리 및 자금운영 현황을 분석하는 등 조기집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신관선 기획예산과장은 “재정의 조기집행으로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관행적인 하반기 집행에 따른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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