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기업도시에 아파트를 신축하는 롯데건설, 호반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롯데건설은 공사비 1,529억여 원 중 468억여 원(30.62%)을, 호반건설은 총공사비 1,197억여 원 중 365억여 원(31%)을 지역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 공동주택공급담당(☎737-34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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