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문막읍 서원주신협 대강당서
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은 지난 1일 문막 서원주신협 대강당에서 원주향토사 스토리텔링발굴사업 문막지역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장경수 상지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사업 설명을 진행한 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를 진행했다.
원주향토사 스토리텔링발굴사업은 지난해 지정면과 호저면의 학술연구를 시작으로, 올해 문막읍·부론면, 2017년에는 귀래면·판부면, 2018년에는 신림면·치악산·소초면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19년까지 발굴된 자료집을 통합본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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