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판부 2020년까지 864억원 투입 확정”
“신림~판부 2020년까지 864억원 투입 확정”
  • 편집국
  • 승인 2016.09.05 0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기헌 의원, 정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

국가지원지방도 88호선 시설개량 사업비 676억원도 포함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은 “정부의 국도·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계획에 국도 5호선 신림~판부 4차선 확장 사업비 864억원 등 원주 지역 3개 노선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송기헌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고시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 5호선 신림~판부 13.2km 4차선 확장 사업비 864억원이 반영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확장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국가지원지방도 88호선 원주지정~흥업 11.6km 구간 시설개량 사업비 676억원도 반영돼 굴곡 및 급경사로 등 위험구간에 대한 시설개량이 추진된다. 이밖에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원주포진~문막 2.7km 구간 시설개량 사업비 159억원도 반영됐다.

송기헌 의원은 “2011년부터 설계를 시작한 국도 5호선 신림~판부 구간이 정부 국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인접 도시간 접근성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강후 전 의원과 김기선 의원 등의 노력으로 사업이 반영된 만큼 2020년까지 안정적으로 예산이 투입되어 사업이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