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만사형통' '만사올통'.
이명박 정권 당시 이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과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시절 올케가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비꼰 야당의 주장이다.
앞으로 어디서든 인사개입 논란이 일면 '만사형통ㆍ만사올통' 은 두고 두고 단골 메뉴가 될 것 같다.
최근 원주시 일부 공직자의 승진인사를 둘러싸고 만사형통, 만사올통에 버금가는 ‘만사①통’이라는 신조어가 나돌고 있다.
당사자로 거론되고 있는 주인공이 과연 인사에 개입했는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런 소문이 공직사회에 만연한 것은 연임에 성공한 원창묵 시장으로서는 여간 부담스런 일이 아닐수 없다.
이런 소문을 종식시킬 '만사원통'을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무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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