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묵계리 군부대 이전사업, 원주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베이스볼 테마파크 조성사업, 보건복지타운 등 민선 5기 현안 사업을 서둘러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지역업체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건설기계 임대사업자 보호 시스템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 군수는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요식·숙박업의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투어, 5일장 열차 도입 등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횡성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100억원을 조성하고, 인재육성관 운영을 내실화하는 등 교육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군수는 “섬강 200리 생태학습길을 조성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개발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며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와 횡성행복봉사공동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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