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칙칙하고 삭막해 보였던 원주시내 군부대 담장이 비로봉을 비롯해 원주 8경과 원주시의 상징인 장미꽃에 나비가 날아드는 아름다운 담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치악산의 사계절, 강원 감영제의 포정루, 흥법사지등의 그림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고 화단에는 접시꽃, 로드베키아등의 화초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담장으로 거듭났다.
이 때문에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벽화로 산뜻하게 단장한 군부대 담장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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