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4일 오전 문막 119안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문막읍 문막시장1길에 구청사 자리에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한 문막 119안전센터는 2층 규모, 연면적 849.57㎡ 의 신청사가 들어서게 됐다.
감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직무 환경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소방 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주 서부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은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 시ㆍ도의원, 문막읍 관내 기관ㆍ단체장,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