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우표문화상품 판매 매출 “쏠쏠”

2018-03-04     편집국

강원지방우정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진행한 우표문화상품 행사가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우정청에 따르면 강릉·평창지역 10개 우체국에서 올림픽 기념우표, 나만의 우표 현장 제작, 전통엽서 등 5종류의 우표문화상품 행사를 진행했다. 판매결과 올림픽 기념우표 6,900만원, 전통엽서 1,500만원 등 총 1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우정청 관계자는 “우편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우정 문화 체험 제공으로 문화올림픽 구현에 기여했다”며 “패럴림픽 기간에도 최상의 우편콘텐츠와 최고의 우편서비스로 성공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