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뜰마을 사업에 도내 6곳 선정

국가균형발전위, 2022년까지 주거환경 개선·공동체 활성화 영월, 정선, 철원, 고성, 강릉, 동해 선정

2019-04-05     김은영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강원도내에서 6곳이 선정됐다. 새뜰마을 사업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곳의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균형위에서 공모하는 종합정비사업이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102(도시 30·농촌 72)이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국·도비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집수리와 공·폐가 정비, 재해 예방 및 안전 확보, 마을 거점 공간 조성, 위생 개선,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진행한다. 선정된 곳은 다음과 같다 영월군 한반도면 정선군 신동읍 철원군 김화읍 고성군 현내면 강릉시 주문진읍 동해시 부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