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公, 외식데이 시행

매월 셋째주 금요일 구내식당 미운영

2019-05-17     함동호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혁신도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외식데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식데이는 혁신도시 내 적은 유동인구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인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직원들이 인근식당을 이용하도록 전자식권 등을 활용해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광물공사 구내식당은 평일 직원, 입주기관 직원 등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이용 중이다. 광물공사는 구내식당 식재료를 지역농산물로 우선 구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본사 강당을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