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평균연봉 6,610만 원…가장 많은 곳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 분석

2019-10-06     심규정 기자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올해 정규직 평균 연봉이 6,610만 원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의 2019년 예산기준 정규직의 연봉을 살펴보면 한국관광공사가 8,131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물자원공사 7,401만 원, 광해관리공단 7,126만 원, 석탄공사 6,597만 원, 국민건강보험공단 6,328만 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6,271만 원, 보훈복지의료공단 6,157만 원, 도로교통공단 5,954만 원, 국립공원공단 5,525만 원 순으로 파악됐다. 신입사원 초임을 보면 광물자원공사가 3,927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보훈복지의료공단 3,829만 원, 광해관리공단 3,705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3,527만 원, 한국관광공사 3,459만원, 석탄공사 3,296만 원, 국민건강보험공단 3,241만 원, 국립공원공단 3,314만원, 도로교통공단 2,977만 원으로 나타났다.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에너지자원 분야, 건강보험 분야 등 기관마다 업무 성격에 따라 보수 수준에 차이가 있다성과평가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지급하고 있고, 정부의 공공기관 보수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