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한지대전 대상 김양희씨의 '삶 그리고 쉼'

“다양한 기법 반복해 밀도있는 완성도 선보여”

2019-10-04     이혜원 기자
[제19회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은 제 19회 대한민국한지대전 대상에 김양희(55·부산광역시)씨의 삶 그리고 쉼(Life and rest)’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삶 그리고 쉼(Life and rest)’은 한지를 천연염색, 배접, 커팅, 버닝 기법을 반복해 밀도 있는 완성도를 높였으며 도심 속 현대인의 삶의 무게와 의 고마움을 작품에 표현했다 이번 공모번에는 전통분야, 현대분야 등 총 10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7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1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한지테마파크에서 수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