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기 '앞장'

2015-09-2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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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25일까지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간부공무원 장보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1일 오후 문화의 거리에서 소비자시민모임, 전통시장 상인회 등 50여 명이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한데 이어  23일 오후 4시 30분에는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9개 기관 8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본다.

또 24일 오후 원창묵 시장과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사비로 구매한 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들고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선다.

원주시 관계자는 “1,400여명의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에 전통시장 장보기와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할 것을 협조 요청하는 등 한가위를 계기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