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기 극복 비상경제 대책본부 가동

2020-04-03     원주신문

[강원도

강원도는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지역경제 피해 적극 대응을 위해 비상경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강원도는 지난달 31일 경제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도 관련 실·국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대응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한다.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도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분야별 지역경제 활성화 중·장기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경제 전 분야가 전례 없는 막대한 피해를 겪고 있다”며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강원경제 활력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