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원주 10명 입상

2020-05-29     신강현 기자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에서 원주지역 시민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문에서는 천금용 씨가 우수상을, 김영숙 씨가 서울시의회의장상을, 석희국 씨와 엄대자 씨가 특선을, 이득성 씨와 박영혜 씨가 입선을 각각 차지했다. 전각에서는 원혁수 씨가 특선을, 신의준 씨가 입선을, 한글서예에선 윤남중 씨가 특선을, 조현국 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는 2,365점이 응모됐고 이 가운데 총 69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는 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