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펜션 등 소규모 숙박시설 방역수칙 준수 강조

원주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박·펜션 등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관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민박과 펜션 등 소규모 숙박시설을 방문하는 여행객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는 하절기 이용객이 많은 소규모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을 위한 자가 점검표를 배부한 데 이어 마스크 착용, 방문자 명부 작성, 거리두기, 객실 사용 전·후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사항들을 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