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면 자생단체장 추석 맞아 현안 논의

2020-09-25     원주신문

부론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 마을 환경정비 등에 나서기로 했다. 평일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3개 단체가 마을 단위 방역을 추진하고, 주말에는 자율방범대가 방역을 맡기로 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법천리와 단강리 휴경지 3만여 평에서 직접 재배한 보리쌀(2.5kg) 1,250포를 관내 모든 세대에 전달하기로 했다. 진원용 부론면장은 “주민들이 위해 더 노력하는 부론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 자생단체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