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

시, 대학, 기업 등 16개 기관 참여

2020-09-22     원주신문

[원주시

원주시는 오는 2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시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등 4개 대학교와 꿈터종합식품 주식회사, 주식회사 네오플램 등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협약을 통해 대학교는 양성평등과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강의 등을 마련한다. 기업체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등의 역할을 실천하고 시는 네트워크 구성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가족친화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대학, 원주시, 기업이 상호 협력하는 공동 대응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