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2020-09-25     원주신문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주택가, 공한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청소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7개 반 34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 대행업체 휴무로 인해 추석 당일인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모든 생활폐기물의 수거가 중단되는 만큼 가급적 연휴가 시작되기 전이나 저녁이나 10월 2일 저녁 이후에 배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