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초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2020-10-15     신강현 기자
[원주시

올해 원주시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에 소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심사한 이번 시상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을 단위 노력을 중점 평가했다. 소초면은 경로당 폐쇄에 따른 홀몸 어르신 말벗 서비스인 행복콜센터를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학성동과 명륜동, 장려상은 문막읍, 우산동, 단계동, 단구동에 돌아갔다. 학성동은 찾아가는 어르신 요리교실, 명륜1동은 남산공원 둘레길 조성이 호평을 받았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는 총 1,500만 원의 시상금이 운영비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