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위한 보행차 60대 전달

도로교통공단·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020-10-16     김은영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4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저소득·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보행차 60대를 원주시에 전달했다. 공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하는 코로드기금을 활용해 원주시 장애인 기업이 생산한 보행차를 구매해 소외계층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행차를 이용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동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