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개교 65주년 발전기금 기탁 이어져

2020-10-21     신강현 기자
[상지대학교

올해 개교 65주년을 맞이하는 상지대학교에 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별빛광고기획 박유경 대표와 금성광고 김금성 대표가 지난 19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200만 원과 24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두 업체 모두 원주에서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박유경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통합 상지대학교의 발전에 기여와 참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대학마저 힘든 이 시기를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앞서 정의용 상지대 사회협력부총장이 500만 원을, 연구에 참여한 교수, 동문들이 연구비 중 2,000여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상지대는 지난 1일 현재 12억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