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19 현장대응 시민참여단 운영

2020-11-19     심동희 기자
△원주시는

원주시는 방역 투명성 제고를 위해 18일부터 코로나19 현장대응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매일 4명씩 2시간 가량 선별진료와 역학조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는 코로나19 대응과정을 시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공개해 방역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 방역대책본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5시30분 현재 215명이다. 지난 16일에는 건강보험공단 직원과 해당 직원의 자녀 3명 등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자녀가 재학 중인 봉대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519명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