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실시

2020-11-20     심규정 기자

원주시는 지난 23일부터 닷새 동안 원주시 지체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장애인 자동차 표지 부당 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7,248건의 과태료를 부과해 2017년 3,187건, 2018년 5,137건 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