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 매매가 6.86%, 전세가 11.52% 상승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 작년 12월 평균 매매가 1억 4,894만 원

2021-01-10     김은영기자

지난해 12월 강원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전년보다 5.2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강원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억 4,693만 원으로 전년 1억 3,958만 3,000원보다 5.26%(734만 7,000원)올랐다. 강릉이 1억 5,446만 3,000원으로 전년(1억 4,349만 2,000원)보다 7.65%(1,097만 1,000원)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원주는 1억 4,893만 8,000원으로 전년(1억 3,937만 5,000원)보다 6.86%(956만 3,000원), 춘천은 1억 7,992만 1,000원으로 전년(1억 7,277만 6,000원)보다 4.14%(714만 5,000원)각각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세가격의 경우 원주가 1억 1,932만 4,000원으로 전년(1억 700만 원)보다 11.52%(1,232만 4,000원)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강릉은 1억 3,333만 1,000원으로 전년(1억 2,390만 2,000원)보다 7.61%(7,158만 원)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