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2021-04-04     김은영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1일 원주시, 충남 당진시, 전남 광양시,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등 6곳을 제55차 미분양관리지역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효력은 오는 5일부터 적용된다. 원주시는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등 선정 사유 4개가 모두 포함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용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