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만산홍엽(滿山紅葉), 내달 22일 전망
치악산 만산홍엽(滿山紅葉), 내달 22일 전망
  • 편집국
  • 승인 2017.09.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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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2일 단풍 절정 예상

올해 치악산 첫 단풍은 내달 7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터에 따르면 치악산은 지난해보다 3일 늦어진 내달 7일 첫 단풍을 시작으로 내달 22일 만산홍엽(滿山紅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20% 넘게 단풍이 드는 시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단풍이 빨라진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올해 첫 단풍은 설악산에서 평년과 비슷하다"며 "남부지방은 1~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첫 단풍은 오는 27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오대산(10월 1일), 지리산(10월 11일), 월악산(10월 13일), 북한산(10월 15일), 팔공산(10월 18일), 계룡산(10월 19일) 등 순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자료=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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