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올림픽 대비 테러예방 위해 추진
강원지방우정청은 지난 9일 우편물 접수·배달 시 우편물 안전검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우편물에 의한 테러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강원우정청은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우편물 테러예방을 위해 우편물 안전관리반을 설치·운영 중에 있다. 우정청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우편물 안전검색을 실시하는 만큼 우체국 이용고객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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