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ㆍ외 의료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문을 여는 상설 판매 존에는 33개사 157개 품목이 선보인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신개념 의료관광 비즈니스 모델인 상설 판매 존이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특히 중국인 관광객에게 첨단의료도시인 원주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 규모는 연간 20만명이다.
이어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간 제3회 춘계 생활의료기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총 26개사 136개 생활용 의료기기제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고 혈당 측정 등 10여개 이벤트와 7개 체험관이 마련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한 관계자는 "기획전은 원주를 비롯해 제천, 여주 등 인근 도시민에게 생활의료기기를 알리는 시간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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