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김종완 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원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치악산국립공원 대응현황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탐방객을 수시로 접하는 야영장, 탐방지원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내 대응현황을 집중 점검했으며, 비치된 손소독제와 체온계 등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를 비롯해 사무소 전 직원 모두 마스크를 지급·착용하고, 대응교육 실시 및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탐방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재차 강조했다. 김종완 본부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국민이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현장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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